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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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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원 확보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3.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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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여수갑·사진)이 새학기를 맞아 여수지역 일부 학교 숙원사업에 필요한 11억 6700만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지역내 주요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실은 소라면 여양고등학교에 4억 4400만 원, 중앙여자고등학교에 7억 2300만 원 등 모두 11억 67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소라면 여양고교의 경우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데도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그는 여수시 갑구 뿐만 아니라 여수시 전체를 아우르며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시 소라면 덕양로 345에 위치한 여양고등학교는 농촌지역의 면단위 학교이다. 모두 3개동의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나 교과교실과 특별교실이 턱없이 부족해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
 여수시 덕충 6길 79에 위치한 중앙여자고등학교 역시 30년 이상된 시청각실과 교실 바닥 노후화로 인해 환경 열악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마저 따르고 있다.


 이용주 의원은 “국가와 여수의 미래를 짊어질 여수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시설정비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교육부 관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들을 적극 발굴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모두 47억 81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지역내 국비 확보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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