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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풍부한 진주’ 정책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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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풍부한 진주’ 정책발표 기자회견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3.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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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경남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규일 전 경상남도 서부부지사(55·자유한국당 지방행정특보·사진)가 최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자리가 풍부한 진주’를 주제로 네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조규일 전 부지사는 “지난 3월 2일 진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을 가지고 좋은 정책을 제시하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후보자가 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부강한 진주를 만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서부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최고의 행복도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부권 개발본부장시절 항공국가산단 유치에 힘썼던 조 전 부지사는 먼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항공국가산단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는 첨단 앵커기업의 유치와 함께 산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공적인 항공국가산단이 되기 위해서는 교통이 필수”라며 “본부장, 서부부지사 시절 추진했던 남부내륙철도 사업을 해당 지자체장들과 적극 협조해 조속한 착공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도비 지원을 받아 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평산단을 항공국가산단과 연계시켜 산학연 관련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진주형 실리콘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실크연구원의 기능 강화와 함께 ‘실크박물관’을 건립해 실크소재 전시관, 한복전시관을 만들고 ‘실크패션쇼’를 개최해 관광테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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