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형 구의원이 1일 “공정한 대덕구, 정의로운 대덕구를 만들겠다”며 6월 지방선거 대덕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덕구는 지금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산적해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이다”며 “갈등을 화합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대덕구의 새로운 변화 18만 주민과 함께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형평성을 잃고 눈치만 보는 사이 인구는 줄어들고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열망은 퇴색되어가고 있다”며 “18만 대덕구민과 함께 손 잡고 대덕구의 꿈을 심고 희망을 불어 넣어 떠나가는 도시, 소외되고 낙후된 도시의 오명을 걷어내고 살고 싶은 도시 발전하는 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세형 후보는 “지난 12년 의정활동을 뒤돌아보면 쉼 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달려왔다. 대덕구의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왔다”면서 “지역주민의 민원과 숙원사업 그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았던 것이 없었기에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뛰었고, 더 멀리 보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덕구를 안전한 도시,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 사람이 모이는 도시, 복지도시, 대덕구를 살기 좋은 도시,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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