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4일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희자 연합회장과 회원들은 허태정 예비후보 선거캠프 더행복캠을 찾아 “6.13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 중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허태정 예비후보라고 판단한다”며 “허 예비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기를 기대하며 경선과 본선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허 예비후보가 유성구청 재임 시 로컬푸드 영유아 급식사업을 통해 친환경 로컬푸드 식재료를 어린이집에 무상 지원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간담회와 언론보도를 통해 여러 후보의 보육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본 결과, 허 후보의 공약이 우리의 뜻과 가장 부합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에 대한 개인이나 단체 회원 차원의 지지선언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단체 차원의 지지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지역에는 470여개의 민간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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