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두(62.자유한국당.사진) 전 사천부시장은 2일 의령읍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령군수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의령인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다시 활기 넘치는 청춘 의령시대를 만들어 가자며 의령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군민앞에 섰다며 활기차고 밝은 의령의 청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러한 이 후보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며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발목을 잡는 관행과 관습은 과감하게 고쳐 나가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의령군 부림면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 의령군 유곡면, 부림면, 마산시, 김해시를 거처 경상남도 법무담당관실 행정과장, 감사관 등을 역임하고 2015년 사천시 부시장(3급)으로 퇴임한 행정관료 출신으로 한국방송 통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석사)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이 후보는 오직 우리 의령이 경상남도에서 가장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의 모든 군이 가야 할 모범이 되는 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령/ 최판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