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평택시의원 예비후보
경기 평택시의회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5대 시의원으로 재직하고, 시민들의 품에서 생활하던 김승남(65세·사진)가 더불어민주당 갑지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00일간의 6·13 지방선거에 돌입했다.
김 전의원은 시의원으로 입성하기 위해 명함을 새겨 지역민들을 발 빠르게 만나고 다니고 있다.
김승남 전 의원은 그 동안 초야에 묻혀 지역경제를 지켜봐 왔다면서 우리 평택시가 균형발전 속도가 탈력을 받지 못하고 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지를 관망해 보았다면서, 삼성반도체, LG, 대기업들이상존하고 있으며, 평택 도일동소재 브레인시티, 서부지역에 황해자유경제구역 등 대형사업들이 즐비하게 펼쳐지고 있으나, 제대로 추진되는 것이 없다며 이런 문제점들을 시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평택은 최대 규모의 삼성·LG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거의 이러지지 않고 시민들의 삶은 오히려 팍팍하기만 하다고 평 했다.
일련의 사항들을 놓고 김 예비후보는 매우 안타깝기만 하다며, 개탄스럽기 그지없다고 말한 후 시의회 입성한다면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머리를 맞대고 일련의 사항들을 풀어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