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춘(55·바른미래당) 강원 정선 군 의원 예비후보가 정선군 가 선거구(정선읍·임계면·여량면·북평면·화암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는 10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선군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특권에서 비롯된 엘리트의 정치가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함께 정책 참여의 기회를 가지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자치단체를 꿈꾸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급격한 고령화추세에 따른 어르신들의 경로복지 ▲생활환경 때문에 겪는 정선학생들의 학력저하와 교육복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인성, 학력증진 ▲정선 엄마들이 당면해 있는 어렵고 불편한 육아문제 ▲장기적으로 우리 정선군의 새 먹거리 종자 찾기 등 지역현안에 귀 기울이기 등에 힘쓰겠고 다짐했다.
한편 배 예비후보는 정선 광하초·중·고등학교 졸업, 고려대를 졸업했다.
현재는 중,고교 및 경로대학 인문학강사,대한노인회 치매예방 강사를 맡고 있으며 2017년 대선 안철수 후보 중앙선대위 사회통합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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