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 합동참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참배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너무나 큰 희생은 이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명령이 됐다”며 “세월호의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문재인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완성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허 예비후보는 2위 박영순 예비후보와 16일부터 결선을 치른다. 허 예비후보는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한 강점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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