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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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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사업 추진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8.06.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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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군이 청정하천인 남대천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기에 해당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남대천 하천변에 산재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상류지역 수변구역과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기간제근로자 18명으로 별도 수거반을 편성·운영한다.
 근로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운영취지 등을 감안해 55세 이상의 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로 공공근로사업 임금 단가를 적용해 1일 2만 2590원이 지급된다.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보관되지 않도록 일정한 장소에 임시적치 후 청소차량으로 신속하게 운반해 환경자원센터를 통해 매립 및 소각처리하게 되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별도 수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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