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 정비를 실시,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은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 도로 중 일정 구간을 지정한 구역으로 현재 청양군내는 19개 소가 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 가남초등학교 외 12개 소에 대해 도로안전시설물인 과속방지턱 설치, 횡단보도 및 노면표시 재도색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