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철저 대비를”
상태바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철저 대비를”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8.07.01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1월 1일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PLS)’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각 농가에서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PLS는 국산 또는 수입 농산물 등에 등록 농약 이외에는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농산물에서 등록되지 않은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1차로 국제기준, 2차로 유사농산물의 최저 기준 등을 적용했다.

 

그러나 PLS가 시행되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 성분은 일률적으로 0.01ppm이 적용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PLS는 매우 엄격한 농약 사용 규제 시스템”이라며 “PLS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농가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