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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박물관서 특색있는 어린이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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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박물관서 특색있는 어린이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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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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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자 특색있는 박물관 어린이 교실을 운영한다.허준박물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 허준교실’을 운영한다. 동의보감에 소개된 왕실에서 먹던 한방과자인 구선왕도고 만들기, 총명환 만들기, 소형 약장 만들기 등 재미있는 한방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구선왕도고와 총명환 만들기 시간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모든 약재에 고정하게 만든다.옛날 한약재 단위로 주로 사용되었던 척관법 단위인 근, 돈, 량과 현재의 단위를 비교하며 무게 재보기, 냄새로 한약재 이름 맞추기 등은 어린이들의 두뇌발전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회당 4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허준박물관(☎3661-8686) 홈페이지(www.heojunmuseum.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3만원이다.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어린이 겸재진경교실로 ‘겸재 화조도 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겸재 정선이 그렸던 꽃과 동물 그림을 이용해 시계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겸재 정선의 화조화와 조선시대 시계를 이해해 볼 수 있다.오는 18일, 21,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회당 3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겸재정선기념관 홈페이지(http://jeongseon.gangseo.seoul.kr)를 이용하거나 전화(02-2659-2206~7)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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