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시티투어 ‘도시樂(락) 버스’를 오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62회 운행하기로 했다.
‘오감만족’을 주제로 토요 정기코스(31회), 특별과 단체코스(31회) 등 다양한 코스를 돌아 성남지역 곳곳의 자연,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다양한 주제의 해설을 곁들인다.
토요 정기코스는 주마다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달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매달 1주차는 남한산성, 판교박물관, 맹산반딧불이 자연학교, 2주차는 남한산성, 신구대학교 식물원, 판교박물관, 3주차는 장서각, 율동생태학습원, 신해철거리, 오르페오 음악박물관, 4주차는 남한산성, 복정동 도자기카페, 판교박물관 관광으로 짜였다.
특별코스는 관광지별 체험위주의 관광 상품을 구성했다.
운행일정별 천연염색, 물총놀이 등 자연체험, 나무로 생활소품 만들기 등 목공체험, 연꽃스테이, 연잎 밥 만들기 등 사찰문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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