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전용카드는 사회복지시설 업무 전자화와 보조금 사용 모니터링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시책으로 도입됐다.
도는 매년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여부를 점검, 보조금 집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 투명성과 전용카드 사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시설과 사용액이 매년 증가, 지난해의 경우 전용카드 사용으로 발생하는 포인트를 이용해 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종사자 처우까지 개선하고 있다.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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