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에서 우수지자체 후보군을 선발하고, 2차 대면평가에서 계획과 실행, 성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양평군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시행결과 생애주기별 복지기반 마련, 민관협력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강화, 촘촘한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사업 추진 성과를 냈으며 통합서비스를 통한 주민의 삶의질 향상, 독자적 인적안전망 ‘행복돌봄추진단’운영, 복지인력확충 및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와 더불어 포상금 4000만원을 확보했다.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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