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삼척시 “감염병 예방” 태풍 피해지역 집중방역
상태바
삼척시 “감염병 예방” 태풍 피해지역 집중방역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9.10.10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삼척시보건소는 보건기관 및 민간소독업체 위탁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초곡리, 오분리, 호산리 등 침수로 인한 수해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동지역과 시가지 전역에도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을 비롯한 축산농가, 공중화장실, 다세대주택 정화조 등 위생환경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살균·소독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태풍피해지역은 위생환경 취약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안전한 물과 음식섭취 및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복구완료시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으며, 수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질환 예방 홍보·교육을 강화해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