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최근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박주필)를 초빙해 ‘신용과 부채관리’란 주제로 가입자의 금융재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하나의 계기를 마련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으로서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금액의 본인적립금과 정부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한다.
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 3년 동안 총 4회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연2회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하며 만기 해지 시에는 일정용도의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만 본인이 적립한 금액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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