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의령지점(지점장 박영철)은 28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김장김치 69박스(10kg)와 생필품 키트(40개)를 기탁했다.
박영철 지점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어려운 이웃돕기를 주기적으로 실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경남은행 의령지점에서 매년 주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의령군도 도움이 필요하나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한 김장김치, 생필품 키트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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