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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 ‘2019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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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 ‘2019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서정익기자
  • 승인 2019.12.2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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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외국인 치안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자로서 최우수조례상 수상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이 지난 20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구로구 외국인 치안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자로서 최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민선 7기 조례 중 자치분권과 민생정책 실현이 반영된 우수 조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으로부터 공모 받은 350여 건의 조례 중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박칠성 의장이 대표발의한 '구로구 외국인 치안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는 2019년 3월에 공포됐으며, 구로구 체류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주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지역 방범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치안 봉사단원들의 지역사회 소속감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치안을 강화하며 언어 및 문화적으로 제약이 큰 외국인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이날 박칠성 의장은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이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입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구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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