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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복합리조트 집적화 대형화 복합화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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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복합리조트 집적화 대형화 복합화 전략 추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1.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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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에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을 통한 카지노특구 조성’ 전략을 수립한 가운데, 2017년 외래관광객 2000만명 목표 달성 및 2017년 제2인천공항 터미널 완성시 환승객 1000만명 달성을 위한 정부 투자활성화 대책에 맞춰 복합리조트의 집적화, 대형화 및 복합화 전략을 이미 실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복합리조트 집적화, 대형화 및 복합화 전략 실행의 최적지로 영종지구를 선정했으며, 영종IBC(국제업무지구)Ⅰ 내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가 지난해 11월 착공해 2017년 3월 1단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18일 국내 제1호 사전심사를 통과한 시저스·리포 컨소시엄의 ‘LOCZ’복합리조트도 현재 각종 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공사 착공을 통해 2018년 3월 1단계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주 투자유치본부장은 “앞으로 국내기업도 최대출자자로 복합리조트 참여가 허용됨에 따라, 경제청에서 추진하는 복합리조트 투자자 발굴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형 복합리조트 추진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인천경제청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미단시티 내 마이스(MICE)형 복합리조트의 추가 유치를 통한 집적화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테마파크형 복합리조트의 유치를 통한 복합리조트 대형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환 기반서비스산업유치과장은 “실행계획을 통해 외래관광객의 목적형 관광지로서의 영종도를 관광메카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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