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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회관, 내 꿈의 아지트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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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회관, 내 꿈의 아지트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 인천/김영국기자
  • 승인 2015.03.0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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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문화회관에서는 14일부터 12월까지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책 읽는 무대 속, 두 번째 이야기’(이하 책 읽는 무대 속 이야기)가 진행된다. 총 3기수로 이뤄지는 예술 감상교육 ‘책 읽는 무대 속,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어린이, 청소년 개개인의 창의·감성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둔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연극놀이 및 음악, 미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예술교육 내용을 담는다. 또한 기수별 연령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해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 등 기획공연 무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기 ‘이야기가 있는 사진 & 뮤직비디오 만들기’는 연극과 영화의 특성을 살려 음악과 사진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방식을 체험토록 한다. 또 스틸사진을 이용한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과정에서 연극놀이 및 영화와 연극의 다양한 작업방법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극과 미술, 그리고 음악을 가미한 장르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예술 교육 체험은 생활 속에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다소 적었던 서구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집 근처 서구문화회관에서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업은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기부터 3기까지 (오전 10시~오후 1시, 기수별 9회) 총 27차시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서구문화회관(032-580-1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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