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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업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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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업멘토링 운영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5.03.08 0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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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최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업멘토링을 시작하고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취업교육관에서 40명의 청년들과 함께 실시했다. 청년 취업멘토링사업에 지난해 관내 중견기업을 비롯해 우수중소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들에게 실제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수렴,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에서 관내 청년층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취업 멘토링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사회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멘토)의 상담조언을 통해 청년구직자 스스로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멘티의 지원 희망 분야별 기업현장 선배 멘토의 생생한 경험의 공유를 통해 기업현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와 더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멘토는 ㈜헤스본의 조장현 인사팀장으로 국내 1위 자동차정비기기 제조회사인 ㈜헤스본은 국내 자동차정비기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천 서구 청라산업단지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멘토링을 맡은 조장현 팀장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격려와 경청 이해를 통한 동기부여와 멘티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멘티들이 배운 것에 스스로 터득한 것을 더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업 종사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취업 멘토링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정보제공 및 멘토-멘티의 인격적 관계형성 경험을 통해 주도적으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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