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새학기를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학교주변의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무신고 영업행위 ▲식재료 보관^관리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의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개인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는 것. 구는 또 과자, 빵류, 캔디류 등 어린이기호식품 외에 어린이가 자주 섭취하는 닭강정, 닭꼬치, 치킨너겟 등 조리에 사용하는 가공식품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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