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보건소는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30일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병행해 광광자초를 이용한 아로마 좌훈요법 및 향기체험관을 운영한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광광자초를 이용한 아로마 좌훈요법을 통해 신경과민, 우울증, 하초질병 등의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고자 마련됐다는 것. 아로마 좌훈요법은 신경과민, 우울증, 노이로제, 하초질병 등 만성병 관리 및 침을 이용한 체질감별과 체질별 생활방법, 식이요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체질에 따른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초건강검사인 혈압측정과 첨단 한방 진단 장비를 이용한 스트레스측정 및 혈관노화도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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