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11일 인천 송도 소재 해경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개 해경안전서 중^대형 함장, 검색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조업 근절 대책 등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서해상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실태 분석 ▲그에 따른 대책 ▲해역별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는 것. 특히 본부는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출동함정 간 기동전단 즉시 구성^신속대응 ▲기상 불량 시 재박 대형함정 긴급출항 ▲특공대^고속보트 서해5도 사전배치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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