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LH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조동암 IFEZ 차장, 우명수 LH 청라영종사업본부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양 기관은 영종^청라지구 기반시설 인계 지연에 따라 발생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공감, 불편사항 발생 지역에 대해 우선 인수^인계하는 방법 추구 등 그동안 부서간 일부 불협화음으로 발생된 민원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 LH는 영종하늘도시내 조성중인 씨 사이드 파크의 향후 운영에 대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준공과 동시에 개방이 가능하다는 등의 개발 노하우를 내놓았다.　이어 IFEZ는 집단에너지 문제점 등 지역내 민원사항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 하나의 공동체가 돼 문제점을 해결하자고 건의했다.　조동암 차장과 우명수 본부장은 “워크숍에서 제시 또는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실무자 회의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