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2015 상설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우리마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연간 총 5회에 걸쳐 매회 마다 다른 테마를 갖고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 문화시책인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25일 오후 7시30분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합창단들이 축제의 장을 연다. 남동구를 대표하는 남동구립여성합창단, 남동문화원에서 운영하는 한울림 어르신 합창단, 남동공단을 대표하는 라루체 합창단, 남동구 하모니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모니어린이합창단 등 총 4개의 합창단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찬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에는 ‘키즈데이’(어린이 발표회), 8월에는 ‘밴드데이’(직장인밴드공연), 10월에는 ‘청소년데이’(학교동아리발표회), 12월에는 ‘클래식데이’(송년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서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축제관람은 사전 전화 예약 후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예약 및 문의는 문화체육과 예술회관운영팀(☎ 032-453-5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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