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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맞춤형복지급여 시행준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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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맞춤형복지급여 시행준비단 발족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5.03.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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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 체계로 개편되는 오는 7월 1일 시행 일정에 맞춰 제도 시행에 따른 준비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2일 ‘서구 맞춤형복지급여 시행준비단(TF팀)’을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 맞춤형복지급여 시행준비단은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총괄팀’, 복지인력 재배치 등을 담당하는 ‘인력지원팀’, 위기가정 발굴 및 자원 연계를 전담하는 ‘발굴지원팀’, 주민홍보 및 촘촘그물망 사업을 전개하는 ‘주민홍보팀’등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20개동 주민센터 동장을 시행준비단 주민홍보팀장으로 배치하고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저소득주민 발굴 실적과 주민홍보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맞춤형복지급여 제도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는 앞으로 5월~6월 집중 신청기간을 거쳐 7월부터 정상적인 제도 시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사전 세부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새로 도입예정인 맞춤형복지급여는 보장수준을 현실화해 급여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선정 기준을 다층화 해 다양한 계층이 고루 보호 받을 수 있는 포괄적 복지급여 체계로 전환되는 사업인 만큼 실제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위기가정 발굴 시스템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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