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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효 나눔은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싹이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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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효 나눔은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싹이 튼다
  • 정호진 강원 영월경찰서 청문감사계장 경
  • 승인 2014.05.27 0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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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나눔”이라는 단어를 놓고 생각할 때 과연 어떠한 것이 효 나눔일까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무 어렵게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가까이에서 찾아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효 나눔”에 동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꼭 물질적으로 “효”를 실행하겠다는 마음보다 평소 이웃 어르신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실 때 다가가서 물건을 들어드린 다거나, 목욕탕에 가서 나이 드신 어르신이 혼자 오셔서 등을 밀지 못하고 계실 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다가가서 어르신의 등을 시원하게 밀어드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어르신이 승차 하시면 나 말고 누가 자리를 양보하겠지 하는 잘못된 생각에서 탈피 긍정적 마음으로 솔선해서 자리 양보를 하고, 혼자 사시는 이웃의 어르신에 대하여 평상시 시간이 날 때 찾아가서 적적함을 달래 드리기 위한 말벗이 되어 드리는 것도 “효 나눔”의 첫 걸움이며 우리가 실천해야 할 작고도 큰 “효 나눔”의 길이라 생각하며 나 아니면 누군가가 어르신을 돌보겠지 라는 막연하고 책임성 없는 마음을 버리고 주변에 있는 어르신은 곧 나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효 나눔” 실천에 우리 모두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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