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네잎클로버(꽃말:행운)를 찾기 위해 수많은 세잎클로버(꽃말:행복)를 짓밟는다는 이야기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냐를 일깨워준다.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반복된 일상 속에 행복을 찾는 일은 매우 어렵다고 느끼겠지만 생활 속 작은 효하나가 행복을 불러일으켜 경직된 우리사회에 나비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집안에 어르신이나 주변 노인분들에게 효행을 하루 몇 번이나 하는가. 바쁜 생활이 또는 고된 업무를 핑계삼아 하루 한 번의 효행 조차하지 않는 사람이 다반사일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작은 효 하나로 행복함을 누릴 수 있는 1日1孝를 실천하여 보자. 시골에 계신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를 한다거나 주변 어르신께 안부인사말을 전하는 일, 대중교통에서 자리를 양보하거나 위험한 차도 속에서 횡단보도를 힘겹게 건너는 노인을 도와드리는 일 등 이런 작은 행동 하나가 잊혀져가고 소외받는 노인들에게 그리고 그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에게 따듯한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현재 강원경찰청에서는 효나눔 치안으로 각 지역별 동네 어르신들에게 공경하는 마음으로 맞춤형 치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직접 다가가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손과 발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을 시내까지 모셔다드리거나, 독거노인분들을 찾아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일, 모두다 효나눔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다. 변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효나눔을 해나간다면 반드시 그 바람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행복으로 불어올 것이다. 1日1孝, 오늘부터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