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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5 古GO종로문화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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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5 古GO종로문화페스티벌’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5.09.08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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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운현궁 · 대학로·청계천을 4개 축으로 9개 행사 마련

 

 

  종로구 인사동과 대학로,청계천 등 종로 곳곳에서 ‘전통과 어울림’을 주제로 ‘2015 古GO종로문화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 621년 역사 도시의 큰 자산인 문화·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크고 작은 행사들을 모은 ‘2015 古GO종로문화페스티벌’를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개막행사와 대표행사 4개, 테마행사 4개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눠 총 9개 행사로 펼쳐진다.

대표 행사는 종로구를 대표하고 전통과 현대문화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인사동전통문화축제’,‘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D.FESTA 대학로거리공연축제’, ‘육의전 체험축제’등이다.

‘인사동전통문화축제’는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역사 깊은 전통문화 행사로 9일부터 15일까지 인사동 일대에서 ‘인사전통문화축제’, ‘인사동전통음식축제’, ‘인사동전통명가전(展)’등이 열린다.전통 공예체험과 다도체험, 김치만들기체험 등 체험행사와 한·중 문화교류전 공예품 전시와 제작시연 등이 마련된다.

올해로 9회째인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는 ‘종로 621년 의례를 통해 보는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이란 주제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운현궁에서 열린다.축제에서는 탄생 후 첫 번째 맞이하는 ‘돌상차림’에서, ‘관례’, ‘혼례’, 죽음 후 ‘제례’까지 한 눈에 인생여정을 볼 수 있다.

‘육의전 체험축제’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청계천 광통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육의전은 조선시대 서울 종로에 자리잡고 있던 여섯 종류의 큰 상점으로 선전(비단가게), 면포전(면포가게), 면주전(명주가게), 지전(한지가게), 포전(삼베가게), 어물전(수산물가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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