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벽산아파트서 컴퓨터 무상점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오는 12일 청계벽산아파트를 직접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PC 내부청소와 바이러스 치료 등 컴퓨터 무상점검과 전기 안전점검 및 공기질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게획이다.
성동구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은 청계벽산아파트 입주세대(2개동, 510세대) 중 사전접수 세대에 한해 실시하며, 신청은 11일까지 관리사무소에서 하면된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재능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관내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사랑의 헌혈, 청계천 청소,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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