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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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교육했다.
강의에서는 위험물 확인, 반응확인,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확보, 호흡확인, 30회 가슴압박, 2회 숨 불어넣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응요령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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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정지 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확실하게 배운 적은 없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군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그 사람이 호흡이 없을 때 자신있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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