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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체육시설 사용료 현실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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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체육시설 사용료 현실화 한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9.24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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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구)이 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 계남다목적체육관, 목동테니스장, 해누리체육공원 체육시설 사용료가 11월 접수 분 부터 일시 또는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사용료 인상은 넉넉치 않은 양천구의 재정 상황에서 갈수록 악화되는 체육시설의 적자를 감안해 내린 결정으로 2007년 이후 물가상승률, 체육시설별 경영 적자 상태, 주변 체육시설의 사용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공성 강화를 위해 5·18민주유공자, 의사상자, 다둥이 가구 50% 감면 제도도 신설했다.

 

공단 이사장은 “인상 후 사용료 등은 타구 체육시설과 비교해도 저렴한 수준이며 구민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인상 폭이 비교적 큰 사용료 등은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며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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