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가 (주)불스원, 남해섬애약쑥영농조합법 그리고 (재)남해마늘연구소 등 3개 기관과 관련 기술 및 연구실적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최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과 김진구 불스원연구소장, 배원열 남해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정달 (재)남해마늘연구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참석한 관계 직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4개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지역특화식물을 이용한 기업의 산업화와 지역농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주요내용으로는 ▲산·연 공동연구 (정부과제 포함) 및 상품화 추진 ▲ 산·연 협력체계에 의한 기업육성▲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추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약초, 야생화 및 허브식물 재배 지원 ▲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기타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담고 있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이번 협약체결식에서 남해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과 (주)불스원이 동참한 남해 섬애약쑥과 감국 등 한방약초의 지역특화식물 개발과 이를 직접 기업이 산업화로 연계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