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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회 제2차 정례회... 10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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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회 제2차 정례회... 10건 심의
  •  문경/ 곽한균기자
  • 승인 2015.12.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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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시정에 관한 보고와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문경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응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과정에서 지난날의 관례를 답습하지 않고 어려운 국가, 지역경제를 감안하여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과감히 배제하고 보조금 등의 사업예산과 관련해서는 신중을 기하여 실질적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안이 되도록 철저한 심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윤환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 예산 총규모는 금년도 대비 4.28% 증액된 5259억 원으로 편성됐고 2016년 예산의 원할한 통과를 희망한다”고 하며 2015년 시정운영 성과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구전으로 전해지는 전국의 아리랑 가사 1만68수를 서예가 120인이 전통한지에 기록 보존, 개청이후 처음으로 당초예산 5000억원 돌파, 기업유치, 스포츠마케팅 및 관광 활성화, 도심 재창조 20대 프로젝트 추진, 농업의 6차산업 융복합화 사업 등 시정 전반이 착실한 성장을 이뤘다”고 했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자리가 넘치고 농민이 잘사는 문경,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과 명품교육으로 인재를 육성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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