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최근 속초시 대포동 마레몬스 호텔에서 열린 제38회 산사태방지 연찬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의 발표는 산사태 취약지역 체계적 예방활동과 대단위 고랭지 채소밭(왕산면 안반데기) 일원 가뭄대책을 마련해 산림재해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등 산사태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 내용이었다.
또한, 지난 해 산사태방지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금년도 상반기 산사태 워크숍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원인조사 및 복구역량을 강화해 인명, 재산 피해를 제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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