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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의원,「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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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의원,「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09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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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우 의원(새누리당 강동갑, 정무위)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여 3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17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공정한 국정감사평가를 위해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가 국정감사 전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정감사 평가기구이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신동우의원은 날카로운 정책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민들이 바라는 국정감사를 펼쳐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우 의원이 2015년 국정감사에서 활동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동우 의원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온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에게 국민들의 반롯데 정서가 기존의 롯데의 행태로 인하여 생긴 것이라고  언급하며 “5대그룹으로 성장한 롯데는 이제는 돈보다 국민 마음을 얻을 때”라고 지적해 “반성해서 앞으로 좀 더 좋은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일부 렌탈제품의 계약 기간 동안 ‘총 렌탈 비용’이 ‘일시불 구입가’보다 3배 이상 비싸다고 밝히며 소비자가 정확하게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총 렌탈비용과 일시불 구입가를 표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여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조속한 시일내에 제도 도입을 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아냈다.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IT사업이 대부분 6월 이후에나 발주되는 늑장발주가 IT업계의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획재정부의 예산집행 관리개선 ‧ 조달청 입찰시스템 개선 등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여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의원님의 지적사항을 공감하며 꼼꼼히 살펴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14만원을 10일간 연체하면 원래 신용등급으로 회복하는데 3년이 걸리는 부분 등 개인 신용등급제도의 여러 가지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며, 단기 소액연체변제자에 대한 신용회복기간 단축 ‧ 개인연체정보 등록예고제 및 연체등록통보제 도입‧ 고금리의 제2금융권 성실대출상환자에 대한 신용등급 가점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장 및 금융감독원장은 “의원님이 제시한 대안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험회사가 사람이 직접 수금하던 시절의  수금수수료를 자동이체가 보편화된 지금까지 보험료의 1.5%내지 2.5%로 책정하고 고객에게 매달 받아와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개선을 주장했다. 

 그리고, “외제차 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국내자동차 운전자 과실이 10~20%여도 엄청난 보험료를 문다. 이는 국내자동차 운전자의 보험료를 인상시키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금융감독원장은 “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신동우 의원은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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