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로 곤양 202호선 843m 구간 왕복 2차선 확·포장
경남 사천시는 그동안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곤양면 송전리 포곡마을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곤양 202호선 843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해 최근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로의 폭이 약 4m로 협소해 농기계 및 차량교행 등이 어려워 보행자와 운전자가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길이 843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포장을 위해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 지난 2018년 4월 공사에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사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이번 도로를 확포장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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