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육사업 후원금 1억 쾌척
㈜한국자산개발 황철호 대표가 보육사업 후원금으로 1억 원을 전남 광양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자산개발은 광양시 중마동에 소재한 업체로 부산에 본사를 둔 사업체로 부동산 공급, 개발업, 물류업을 영위하고 있다.
황철호 대표는 “우리지역의 아이를 우리 모두의 아이로 키워나가자는 광양시의 뜻에 공감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 보육 사업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올 사업으로 ▲신생아 출산 축하용품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졸업사진비 지원 ▲신학기 입학 축하금 지원 ▲똑!똑! 찾아가는 어린이 문화공연 ▲보육기관 장난감 세척·소독사업 ▲질병 감염아동 무료돌봄 서비스 지원 등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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