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YMCA는 최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영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및 공직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쿠키를 나눔으로서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돼 소중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된 YMCA 자체행사이다.
(사)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회의 힐링콘서트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 하는 시간이 됐으며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와 영천지역 커피전문점 ‘에뚜왈르’의 커피후원으로 음료를 전달함으로써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의회 의장은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공직자 300여명이 현장을 찾아 서로간 격려와 응원의 장이 됐다.
허의행 이사장은 “'덕분에 첼린지' 캠페인의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만나 응원과 격려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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