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한 주택에서 시작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화재신고 이후 즉시 헬기 3대와 공무원 100여 명, 소방차 등 2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추후 산불의 상황에 따라 헬기와 진화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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