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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윤석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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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윤석열 '접전'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3.1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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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기관 조사 결과
이재명 25% vs 윤석열 24% vs 이낙연 12%

차기 대권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 지사 25%, 윤 전 총장 24%,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12%였다.

대통령감이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답변은 27%였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세분화하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62%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 43%, 이 위원장 29%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4%,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1%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31%, 국민의힘 26%, 정의당 5%, 국민의당 5% 순이었다.

서울지역에서는 민주당 33%, 국민의힘 25%,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 23%, 국민의힘 28%였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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