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가 2년차 활동을 시작했다.
자치법규연구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우수 지역 벤치마킹 및 전문가 초청 연찬회, 전문 기관 연구용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기 대표의원은 “자치분권 시대에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커지는 만큼 의회 스스로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구회 활동을 통해 입법 역량을 키우고 우리 시 자치법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에는 조용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영덕·곽문근·곽희운·김정희·이재용·최미옥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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