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준공 목표, 연말 그랜드 오픈 예정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연계한 명품관광지 조성을 추진 중인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사업의 시설물 설치 구간 명칭이 ‘소금산 스카이밸리’로 확정됐다.
원주시는 케이블카-원주 소금산 출렁다리-하늘바람길-하늘정원-데크산책로-잔도-전망대-유리다리-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는 주간여행 코스를 상징할 명칭을 찾기 위해 올해 초 전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552개 가운데 소금산 스카이밸리를 새로운 이름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소금산 스카이밸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해 빠르면 연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준공에 앞서 오는 6월에는 간현관광지 내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지는 야간여행 코스인 ‘원주 나오라(Night Of Light) 쇼’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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