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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향에도 400명대 후반…'3차 유행' 재확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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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향에도 400명대 후반…'3차 유행' 재확산 양상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3.28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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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462명-해외유입 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4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재확산 양상이 다시 거세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야탑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4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재확산 양상이 다시 거세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야탑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4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재확산 양상이 다시 거세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0만17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05명보다는 23명 줄며 5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주말에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2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그간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각종 소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며 서서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1번, 4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1번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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