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B.B.S경기광주시지회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지역주민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나선다.
19일 시지회에 따르면 도척면에 40대 주민이 백혈병 투병 중 수혈이 필요한 상태에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해광 회장은 "소식을 듣고 헌혈을 위해 방문해 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에 도움을 주실 시민께서는 B.B.S광주시지회로 헌혈증을 기부해 주면 투병 중인 환자 가족에게 대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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