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8~18일 참가자 모집
경기 군포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취미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만나는 사이’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인들의 프로그램 제안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실공예, 한지 연사 아트, 반려식물 기르기, 목공(우드카빙), 제로웨이스트 등 5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각 프로그램별로 운영을 맡은 생활문화인들이 각 취미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취미활동을 진행하며, 가을에 열릴 전시에 출품할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10명의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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