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소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 및 여주 5일장 일대에서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마스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상공인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은 시 지원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마스크, 실내 방역용 펌프, 소독제 등을 비롯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공해 영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안정적 배출을 지원했다.
또 5일 장을 맞이해 장터 주변에서 상인과 장터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1인당 2~3매 씩 제공해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자 마스크를 받은 상인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시소상공인연합회는 물품 전달 및 나눔 행사에 앞서 이사회에서는 소상공인 ‘전반기 환경개선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일정 공지’, ‘일자리 안정자금 교육의 건’, ‘사업주 노무교육 및 SNS 교육의 건’, ‘소상공인 상생네트워크 추진의 건’ 등을 논의해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했다.
윤창원 회장은 "정기 이사회 및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을 통해 만족하지는 않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이므로 소상공인의 적극 동참으로 집단 면역에 앞장서 일상생활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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