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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면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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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면밀 진단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21.06.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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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수범사례 등 논의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성과를 면밀히 진단하고, 기관 간 협력사항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기관별 방제성과 및 수범사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협조 및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북부권 관할지역 내 피해고사목 발생량이 전년대비 54%로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회의안건 중 QR코드를 활용한 피해고사목 정밀예찰, 공동방제구역 책임방제 목재펠릿, 농가축사지원 등 피해고사목 벌채산물 활용 확대 소나무재선충병 기계화방제단 운영, 공동이용 파쇄장 조성 합동예찰 및 단속, 현장컨설팅, 예찰방제정보 모바일 제공을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하겠다”며 “주변에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시에는 해당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하고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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